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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판소리> 날아라 에코맨
2022.
10.18    16:00     경기대학교 컴플렉스빌딩 퍼포먼스 홀

공연개요 (공연시간 : 약 60분)​

  _ 수궁가 '토끼 세상 나오는 대목' (15분)

  _ 흥보가 '박 타는 대목'과 함께하는 판소리 배우기 (15분)

  _ 창작판소리 <날아라 에코맨> (30분)

<퓨전국악뮤지컬> 날아라에코맨

2022.10.18    16:00

​경기대학교 컴플렉스빌딩 퍼포먼스 홀

공연소개

 ★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신개념 창작판소리

     창작판소리 <날아라 에코맨>은 뮤지컬 연출가 오미영, 판소리꾼 김봉영, 재즈뮤지션

     김승진이 2010년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만나 제작되어 꾸준히 활동해온 신개념 창작

     판소리 공연으로 판소리에서 추임새와 박자를 맞춰주는 고수의 역할을 기타, 드럼,

     베이스 등의 밴드가 대신하며 기존에 북으로 표현하던 소리를 다양한 악기로 표현함으

     로써 판소리꾼이 펼치는 소리를 더욱 더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공연입니다.

 

 ★★ 전통판소리와 창작판소리의 만남

     판소리는 북 장단에 맞추어 소리꾼이 몸짓을 섞어 가면서 일정한 대사와 소리로 이야기

     를 엮어 나가는 우리 민족 고유의 극적인 노래이다. 전통판소리 <수궁가>의 '토끼 세상

     나오는 대목'을 통해 전통판소리의 재미를 알고 <흥보가> '박 타는 대목'을 함께 배움으

     로써 판소리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음악임을 깨닫게 된다.

     또한, 창작판소리 <날아라 에코맨>은 기존의 판소리와는 다른 현대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웹툰 같은 영상을 활용한 이 공연은 한 편의 만화를 보듯 쉽게 이해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만든다. 거기다 라이브로 연주되는 밴드 음악이 신나는 판소리 콘서트의

    느낌을 주고 있다.

공연내용

  1. 수궁가 ‘토끼 다시 세상으로’

     판소리의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는 병이 든 용왕을 위해 자라가 토끼 간을 구하러       세상으로 간다는 '별주부전' 이야기를 판소리로 짠 것이다. 그 중 한 대목인 '토끼 다시

     세상으로'는 토끼가 용왕을 속이고 간을 가지러 세상으로 다시 나오는 장면을 노래한

     중모리 · 진양조 · 단모리 장단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는 대목이다.

  2. 흥보가 '박 타는 대목'으로 판소리 배우기

     '흥보가' 역시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이며 '박타령'이라고도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흥보와 놀보의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은 흥보가의 '박 타는 대목'을 판소리로 직접 배우

    면서 판소리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통 판소리를 보는 것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따라 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3. 날아라 에코맨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잘나가는 부모도 없는 평범한 김백수. 옥탑방에 살고 있는 김백수

    는 더위를 참지 못하고 잠에 들었다가 꿈속에서 북극곰 곰순이를 만나게 된다. 자신을

    에코맨이라고 부르는 곰순이 말에 얼떨결에 에코맨이 된 김백수는 지구의 환경을 지키

    기 위해 불철주야 동분서주한다. 어쩌다 지구를 지키는 에코맨이 된 김백수의 운명은!

만든 사람들 

작창, 소리꾼          김봉영

작                           오미영

음악감독, 건반      김승진                                               제작

베이스                    박진욱                                                   MJ PLANET

드럼                        곽지웅

소리북                    이상화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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